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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협약 진행

이순용 기자I 2024.10.02 11:28:30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 진행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대한장애인치과학회(학회장:김영재)와 지난달 27일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 협약을 진행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에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같이 개발할 예정이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구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중 장애인이나 고령환자 치매환자 등 치과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들에게 일반진료와 별도로 필요한 검사결과 항목과 진료에 대한 기록이 다음진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이런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면 정책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문제를 파악하고 미리 관리할 수 있다면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아이오바이오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LINKDENS를 통해 환자의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치과치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분들의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의미 있는 협약식에 대한장애인치과학회와 함께하게 되어 김영재회장님 이하 실무이사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진료를 위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에 자문을 하게 되고 개발 후 현장에서 사용을 통해 장애인 진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완성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이번 협약 외에도 이번 달 초,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일재단과도 협약을 체결 했으며 농협과 함께 진해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서 고령 농업인들의 구강진료를 돕는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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