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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 추진한다.
한국자금중개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 심사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특히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여름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필요한 모금에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고 아동양육시설 방문을 비롯, △사내 머그컵 사용 활성화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운동에도 함께했다. 또 대한적십자사와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지속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리고 ESG 경영 실천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서 더욱 뜻깊고, 우수한 평가결과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