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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일대를 증강시켰다’는 컨셉, ‘Augmented 성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AR 보물찾기는 실시간 GPS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 주위에 나타난 AR 보물 상자를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였다.
김진성 이매지니어스 대표는 “일부 체험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성수동과 뚝섬 일대를 돌아다니며 정말 많은 AR 보물을 모아왔다”며 “올해 말 보물찾기 기능이 포함되어 리뉴얼 예정인 파라버스 앱이 기다려진다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에 세웠던 가설을 많은 부분에서 검증할 수 있었다”며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앱 개발에 박차를 가해 올해 안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정도의 파급력 있는 AR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