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과목은 △주식 시장의 이해 △주식 분석 △주식 투자분석 및 전략 △법규와 윤리 총 4과목이다. 온라인 IBT 시험으로 진행되며, 각 20문항씩 총 80문항을 120분 안에 풀어야 한다. 각 과목 점수 모두 40점 이상으로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 후 실전 모의투자를 활용한 실기시험까지 합격해야 최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6주 또는 12주간의 주식 운용을 기반으로 평가받는 실기시험은 S-MAT 자격증만의 특징 중 하나다.
실기시험까지 응시한다면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응시자 전원이 성과평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응시자의 주식운용능력 및 투자성향 등을 담은 성과평가서는 추후 금융전문가로서 신뢰도 구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필기시험 면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금융 자격증 보유자 △학문이수자 △우편원격교육 수료자는 필기시험 면제 자격을 부여받는다. 투자자산운용사,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재무위험관리사 등의 금융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한증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대학교 또는 단체의 학생이 재무 및 투자 과목을 A 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도 면제조건에 해당한다.
상세 내용 및 시험 접수에 관한 사항은 한국증권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2회 필기시험 접수는 6월 24일 접수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