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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9월 원생 B(5)양의 손을 식판에 담긴 국에 집어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당일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선생님이 내 손을 국에 담갔다. 어린이집에 가기 싫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 부모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에서 학대 정황을 확인했고 B양의 말을 들은 원장이 A씨를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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