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4개 종목 거래… 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24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상장사 132개 중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1개를 제외한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3개, 하락한 종목은 52개였다. 20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대금은 56억9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억3000만원 줄었다. 거래량은 62만1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주 늘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시그넷이브이(8억8070만원), 툴젠(6억9000만원), 루켄테크놀러지스(5억3430만원)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6억759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억4180만원, 외국인은 5360만원씩을 순매도했다.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7832억원으로 전일 대비 58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932억원) △시그넷브이(3412억원) △선바이오(329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