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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구례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리츠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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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기자I 2020.11.05 11:39:38

LH, 공동주택용지+단독주택용지 패키지 공급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는 농촌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도시지역 은퇴세대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함께 묶어 공모한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 컨소시엄)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지자체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고, 분양(공동주택용지) 및 4년 임대 후 분양(귀농귀촌용지) 하는 구조다. 민간사업자는 리츠설립 및 금융주선 등을, 지자체는 각종 행정 지원을 맡고 LH와 건설사는 각각 미분양 공동주택에 대한 매입확약과 책임준공으로 리스크를 분담해 사업추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대상지는 양주옥정 A-24BL(6만8749㎡, 938가구) 공동주택용지와 전남 구례군 산동면 소재 귀농귀촌 주택용지(2만5127㎡, 약30호)다.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공동주택용지 세대수 5% 이상에 세대구분형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귀농귀촌 부지에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건설해야 한다.

평가항목은 임대료 조건 등 고객제안, 주식공모계획, 금융사·건설사 실적평가 등의 ‘계량평가’와 재무계획(사업성분석, 판매·임대계획), 개발계획(단지·건축·특화계획) 등을 평가하는 ‘비계량평가’로 구성되며,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업체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일정은 오는 19~23일 참가의향서 접수, 내년 2월5일 사업신청서를 접수를 거쳐 같은 해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LH는 향후 귀농귀촌인 유치를 희망하는 여러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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