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CC(폐쇄회로)TV 등 각종 증거를 바탕으로 대법원 판결까지 받았음에도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며 피해자에 2차 가해를 일삼는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 권력형 성추행 사건으로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입히고도 뻔뻔함으로 일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행정부는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서울 관악구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제명됐음에도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
김 비대위원은 또 “안 그래도 ‘가짜사나이’들의 성추행 논란으로 대한민국 진짜 사나이들이 부끄러워 죽겠는 마당에 민주당까지 왜 이렇게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가”라며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왜 치러지게 됐는지 다시 한 번 유념하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예계나 정치권이나 성인지 감수성 없는 ‘가짜사나이’들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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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는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의 추행 사건은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도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을 따라야 했지만 스스로 양심에 비춰 더없이 억울한 심정이며 인정할 수 없고 아쉽고 끔찍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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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근 대위를 육군의 총검술 폐지정책과 관련해 군사법원 국감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에 민주당은 “군사법원 국감의 취지와 맞지 않고, 국감을 희화화할 수 있다”며 증인 신청을 거절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이 국감을 앞두고 증인·참고인을 무분별하게 부른다”며 “인기인 유명세에 편승해 여론을 선동하는 건 나쁜 정치다.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대리 정치, 아바타 정치를 하면 국민이 국회를 어떻게 신뢰하겠나”라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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