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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고2 학생은 한 명이고, 나머지 18명은 체대 입시 실기시험을 앞둔 고3 수험생이다.
현재 검사결과를 대기하고 있는 인원이 4명이고, 검사대기 인원이 7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확진 학생이 나온 북부지역 고등학교 1곳은 이미 지난 13일 방학이 끝난후 등교를 했고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을 했기 때문에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나머지 고등학교 10곳은 현재 방학기간이거나 방학이 끝난 뒤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