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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아파트]'78평 6억원' 실화냐? 쌍문동 LG트윈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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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8.04.03 11:19:18

쌍문LG트윈빌 전용 240.97㎡ 6억원 거래
1999년 입주..14층, 2개동, 주상복합 38가구
방5개, 욕실3개, 분리구조..3대 대가족 적합

쌍문동 LG트윈빌 아파트 모습. 네이버 부동산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약 1.5km)에 위치한 LG트윈빌. 지난 1999년 입주한 지상 14층, 2개동, 총 38가구 주상복합 아파트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LG트윈빌 전용 240.97㎡는 지난달 6억원(8층)에 팔렸다. 작년 9월 4층 매물이 5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6개월새 10% 정도 오른 셈이다. 그러나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이미 6억원 이상을 찍은 바 있다. 2년전 가격 수준에서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뜻이다. 방 5개, 욕실 3개가 제공되는 서울 내 78평(공급면적 259.8㎡) 아파트로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지난달 거래된 비슷한 면적의 서울 아파트 가격과 비교하면 ‘반값 아파트’다. 쌍문LG트윈빌과 같은 해 입주한 강동구 성내동 청구빌라트의 경우 전용 244.59㎡가 지난달 13억5000만원(12층)에 팔렸고 2002년 입주한 강남구 청담동 대우로얄카운티2 전용 243.1㎡(4층)는 최근 26억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쌍문LG트윈빌은 가구수가 적어 매물이 많지는 않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거래 가능한 LG트윈빌 매물은 1~2개 정도”라며 “호가는 6억원 안팎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상복합이어서 생활이 편리하다는 점은 장점으로 꼽힌다. 롯데슈퍼를 비롯한 상가시설이 아래층에 잘 갖춰져 있는데다 같은 건물에 수영장이 있다. 내부가 분리된 구조라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에게 적합하다는 것이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다만 주상복합이라 창문이 사무실용이어서 일반 아파트처럼 활짝 열리지 않는 불편함이 있다.

초등학교는 반경 700m 거리의 가인초등학교를 배정받는다. 중학교는 대부분 백운중학교에 진학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까지 약 45분, 2호선 을지로입구역까지는 50분 정도 걸린다. 강남 학동사거리까지는 버스와 지하철 환승해 1시간 거리다.

도봉구 쌍문동 LG트윈빌 위치도. 네이버 지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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