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한국 도박문제관리센터는 도박중독자의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박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재정 교육·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금융제도의 안내·홍보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체계 마련으로 도박 중독자들에게 금융·채무상담 뿐만 아니라 자립과 취업까지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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