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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0.06%)와 경기·인천(0.07%)도 전주에 비해 전셋값 상승폭이 감소했다. 서울은 △동대문구(0.66%) △중구(0.56%) △관악구(0.50%)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10월 둘째 주 이후 오름폭은 둔화하는 모습이다.
신도시는 △일산(0.11%) △평촌(0.11%) △광교(0.11%) △분당(0.09%) 순으로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의왕(0.32%) △고양(0.12%) △시흥(0.12%) 등의 전셋값이 많이 뛰었다.
아파트 매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올랐다. 서울이 0.09%로 가장 많이 뛰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4% 상승했다.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의 매매 전환이 이어져 가격 상승세가 유지됐다.
서울에서는 △성동구(0.23%) △동대문구(0.22%) △구로구(0.17%) 순으로 매매 가격이 뛰었다. 특히 재건축 단지 위주로 입주 물량이 많은 성동구는 전세 매물이 부족해지자 매매로 돌아서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신도시는 △평촌(0.06%) △광교(0.06%) △일산(0.05%) 순으로 가격이 올랐고, 경기·인천은 △의왕(0.24%) △수원(0.08%) △하남(0.08%) △김포(0.08%) △인천(0.06%) 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