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승용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지하여 2004년부터 매년 100대의 경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고 올해까지 총 1100대를 기증했다.
지난 6월부터 한달 동안 실시한 차량지원 공모에는 전국 993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신청해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온수어르신복지관,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순천시남부종합복지관 등 10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관계자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이다. 경차 지원 이외에도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햅쌀, 김장, 연탄을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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