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게임 '쿠키런', '윈드러너' 넘었다..구글 매출 1위

이유미 기자I 2013.05.22 16:03:0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이 출시 6주 만인 지난 17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다운로드수 및 누적플레이도 각각 800만과 10억 플레이를 돌파했다.

쿠키런은 출시하자마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순위 1위를 기록한 후, 27일 동안 1위를 유지하였다.

쿠키런의 인기는 모바일에 이어, 연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유성온천문화축제, 겜톡톡 등 다양한 이용자 커뮤니티를 통한 행사에 이어지고 있다.

또한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에서 ‘LG 젤리빈 구글 TV’를 전시하는 LG전자와 협력한다. 이로써 모바일 기기로만 실행 가능했던 쿠키런을 TV 화면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