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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재감사 요청 및 자회사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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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I 2013.04.16 16:10:0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케이피엠테크(042040)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재감사를 요청했다.

케이피엠테크는 회계법인이 재감사에 대한 의견제출을 오는 7월1일까지 유예한다고 한국거래소에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계자는 “상장폐지에 따른 소액주주와 관련 영세기업의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채권자와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4일 주 채권은행인 중소기업은행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를 요청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일에는 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은행 자율협의회가 결성돼 기업재무구조 개선의 효율적 실행을 위한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관계자는 또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달 25일 자회사인 제일정공㈜를 14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며 “현재 매각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계속기업으로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사유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피엠테크는 지난 2011년 일본 우에무라와의 기술 제휴 및 판매계약이 종료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다.

채병현 케이피엠테크 대표이사는 “일본 업체와의 갑작스런 계약 종료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었다”며 “상장 유지와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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