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성권 기자]세종시는 15~18일까지 4일 간 관내 전역에서 국가비상사태 대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이 훈련은 지역별 격년제로 실시되며 2013년도 훈련은 세종, 대전, 충남 등 전국 11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시는 출범 초기 안정을 감안해 군·경 합동으로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과 운영, 군사작전지원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