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친환경차 `포르테 에코플러스(ECO PLUS)`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아차(000270)는 3박 4일간 포르테 에코플러스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아이 러브 에코플러스 체험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포르테 에코플러스는 정차 중엔 엔진을 일시 정지시키고 출발땐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도록 하는 자동변속기용 `고급형 ISG(Idle Stop & Go)시스템`이 장착된 차다. 공회전을 줄여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고 연비를 대폭 향상시켜 준다.
이번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늘(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차수(3월25~28일)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오는 2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별로 50명씩 총 100명에게 포르테 에코플러스 시승 기회와 5만원 상당의 유류비 지원 및 백화점 상품권(5만원 상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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