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이데일리 윤도진 특파원] 올해 중국으로 들어온 외국인 직접투자(FDI) 금액의 3분의1 가량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28일 현지 경제지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가 보도했다.
신문은 한 상무부 관계자가 "올해 FDI의 3분의 1 가량이 부동산 영역으로 흘러들어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부동산 분야 FDI 증가율은 올들어 10월까지 48.04%로 집계됐다.
이 같은 외국 자본의 부동산 시장 유입 급증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지난 22일 지방정부에 외국인 부동산 투자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라는 통지를 내린 바 있다.
한편 11월까지 대 중국 FDI 규모는 917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적으로는 1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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