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외환은행(004940) 헐값매각 및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유보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은 그레이켄 회장이 지난 9일 입국한 후 지난 14일부터 열흘간 그가 외환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조작에 관여했는지, 불법로비를 벌였는지, 외환은행 주가조작에 연루됐는지 등을 추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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