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10%, 3.60%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도 인민은행이 이달 LPR 동결을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지난달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을 전월대비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인하한 바 있다.
LPR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의 금리를 취합해 정리한다. 5년물은 통상 주택담보대출, 1년물은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 금리 산정의 기준이 돼 사실상 기준금리로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