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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홍종욱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3년간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사업 및 운영자금 관리 등 공단의 각종 금융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어업인의 삶을 풍족하게, 어촌 환경을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어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강신숙 행장은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협은행 역시 어업인의 행복금융 파트너로서 어촌위기 극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