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등에 있는 공장의 생산량 증대 작업을 통해 전체적인 수출 물량이 늘었고 이것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며 “주요 고객인 미국시장으로의 수출 물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 증가 대비 판관비를 줄인 부분도 있고 환율도 작년보다 높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에 반영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성철 신원 회장의 삼남인 박정주 대표는 올 상반기 신원으로부터 총 5억69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 3억6800만원, 상여 2억100만원이다. 차남인 박정빈 신원 부회장도 박 대표와 같은 5억69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