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클리닉 365mc는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365mc 베스트 브랜드 서포터즈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365mc는 지난해 의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지점당 한 명씩 비만 치료 인식 개선에 앞장설 일반인 모델인 ‘365mc 브랜드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이들에게 비만 치료 및 식이영양상담 등을 제공하며 주도적 역할을 하는 상위 지원자에게 런웨이, 화보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일반인 모델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만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요즘, 전 국민이 비만 치료에 나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65mc가 마련한 것이다.
그리고 지난해 말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6인은 반년 간의 비만 치료 피날레를 장식하는 ‘365mc 베스트 브랜드 서포터즈 경연대회’ 무대에 올라 당당히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패션쇼 무대를 방불케 한 화려한 런웨이는 환자의 내면까지 다독여주는 365mc의 비만 치료 방향과 일치하는 것으로, 각자의 사정을 가진 이들이 비만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들과 함께 이날 무대에는 외국인 비만 치료 인식 개선 모델인 ‘365mc 글로벌 브랜드 서포터즈’ 3인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 프랑스, 태국, 러시아에서 각각 온 이들은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무대에 오른 9명의 국내외 ‘365mc 브랜드 서포터즈’는 비만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해 선발된 모델들인 만큼, 추후 365mc의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전 세계에 365mc와 ‘K-지방흡입’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40kg 이상을 감량했다는 한 참가자는 “365mc에서 지방추출주사, 식이영양상담 등의 비만 치료만 받았을 뿐인데도 각종 건강 검진 수치가 모두 정상범위로 나와서 정말 놀랐다”며 “부끄럽지만 다이어트 성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해 보니까 어떤 방식이던 비만에서 우선 벗어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이 모두 합쳐 나타난 복합적 문제”라며 “심각한 상태에서는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야 효율적으로 건강 상태를 회복하고 체중을 수월히 감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비만 환자를 바라볼 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개인을 비난하지만, 정도가 심한 사람은 남들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우며 그럴수록 비만 환자는 사회에서 격리될 수밖에 없다.
김 회장은 이어 “365mc의 목표는 잘 빼주는 병원이 아니”라며 “365mc의 비만 치료의 핵심은 체형의 변화를 넘어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전환점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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