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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CS, 콕콕114서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

박진환 기자I 2018.07.11 12:34:25

114상담사들이 추천한 가성비 좋은 식당 300여곳 정보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KT CS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앱) 콕콕114를 통해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가성비 맛집지도’에는 전국에서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식당’ 300여곳의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식당은 114안내센터를 비롯한 KT CS 소속 1만여명의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이 직접 추천한 곳이다.

KT CS는 맛집 선정에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1차로 추천된 맛집을 직접 방문해 재검증하는 절차도 거쳤다.

‘맛’과 ‘가격’, ‘양’ 등 항목별 점수가 5점 만점 중 4.3점 이상인 식당들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제주도의 성게미역국, 오겹살, 전복물회, 부산의 밀면과 해물요리 등 지역별 대표음식을 비롯해 한·중·일식, 분식, 퓨전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됐다.

1인당 음식 가격은 최소 2000원부터 최대 3만 8000원이며, 평균 가격은 1만원 미만이다.

가성비 맛집은 콕콕114 앱 실행 후 상단 검색창의 ‘가성비 맛집 검색’을 터치하면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맛집을 지역별 지도로 표시한 ‘가성비 맛집 지도’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병기 KT CS본부장은 “지역 토박이 상담사들의 추천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숨은 맛집을 다수 발견했다”면서 “지난해 콕콕114에서 발표한 맛집 리스트를 재방문해 검증절차를 거쳤고, 홍보에 치우친 음식점은 제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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