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홈런존’은 일종의 기부이벤트존으로, 이번 시즌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넥센 타자들이 구장 외야 정 중앙에 지정된 ‘태암홈런존’을 향해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금 100만원을 적립하는 형태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롯데전에서 태안홈런존 1호 홈런 기록은 넥센의 외야수 허정협 선수가 122m 이상의 장타를 기록하며 달성했다. 이에 따라 기부금 100만원을 적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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