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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를 먹으니 홍시 맛이 나는듯 더블루K는 崔가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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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7.02.10 11:21:45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박헌영 K 스포츠재단 과장의 ‘홍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 과장은 “‘오늘 더블루K는 사실상 고영태가 운영한 게 아니냐는 대통령 측 질문에 최 씨가 운영했다’고 답했다”라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손 앵커가 “왜 그렇게 보느냐”고 묻자 박 과장은 “그게 사실이니까요”라면서 ‘홍시 농담’을 건넸다.

박 과장은 “홍시를 먹어서 왜 홍시 맛이 나냐고 하시면 홍시를 먹어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물으시냐, 이런 농담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되물으면서 “당연히 저희 직원들이 느끼기에는 최 씨가 모든 지배를 하고 지시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태 씨도 지시를 저하고 같이 받았다. 물론 저보다 상급자이기에 저한테 지시한 경우가 있기도 했지만, 그 지시들조차도 다 최 씨가 지시한 내용을 전달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과장은 “(대통령) 변호인단 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고씨가 실제 운영을 했고 하다가 안 되니까 최씨한테 덮어씌우는 거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완전히 모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손 앵커는 “알겠다. 홍시 맛에 대해 얘기만 들었지만 지금 말하는 것을 들으니까 홍시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하자 박 과장은 “저는 먹어봤다”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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