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인수전이 대한항공과 현대중공업의 2파전으로 이뤄진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7일 현대중공업이 KAI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이어 현대중공업이 접수 마지막 날 예비입찰서를 제출하면서 마침내 유효경쟁이 성립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입찰제안서를 평가한 뒤 주주협의회 결의를 거쳐 다음 주 본입찰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중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11월에 본 입찰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을 마무리한 뒤 연내 매각작업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마감한 1차 매각에서는 대한항공만 참여해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않아 유찰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