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본부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에는 정연국 기아차 기획실장(부사장)이 임명됐다.
한편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현대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 하락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현대차는 올초 국내 시장 점유율 목표로 52%를 설정했지만 11월 현재 점유율은 42.7%로, 목표치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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