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는 ‘페르소나’를 통해 아이웨어를 시각 보조 도구가 아닌 개인의 태도와 정체성을 드러내는 매개체로 정의한다. 이름 그대로 ‘페르소나’는 인간이 사회 속에서 드러내는 여러 얼굴, 즉 자아의 표현을 상징한다. 알브레히트 뒤러가 인류 최초의 자화상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를 탐구했던 것처럼, 이번 컬렉션은 자신을 바라보고 규정하는 시선을 아이웨어에 투영했다.
‘안경이 고객을 선택한다’는 브랜드의 철학은 이번 컬렉션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페르소나’는 권위적이거나 과시적인 디자인 대신, 각자의 내면과 태도를 드러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단 1%의 선택만을 존중한다는 신념 아래, 희소성과 독창성을 동시에 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티저 영상은 이러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부드럽지만 단호한 인물, 절제된 카리스마와 관용의 태도가 교차하는 장면들은 ‘페르소나’가 단일한 성격이 아닌 다층적인 정체성을 지닌 존재임을 보여준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아이웨어는 패션을 넘어, 태도와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라고 설명한다.
알브레히트 뒤러는 오는 10월 삼성동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은 브랜드의 예술적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