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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은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지난해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부문에서 한국인 연주자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도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으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선 1등 및 특별상 2개 부분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연주자다.
최하영은 “‘펜디 음악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내가 음악을 통해 탐구하고자 하는 인내의 미학을 보여줌으로써 전 세계 관객에게 나의 열정을 전하고 모두에게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펜디 음악상’은 클래식 음악계 인사들로 구성된 음악상 운영위원회가 수상 후보자들을 선정한다.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서 서울시향의 차기 음악감독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이 심사위원단을 이끈다. 펜디와 세종솔로이스츠가 공동 주관한다.
츠베덴은 “최하영은 타고난 재능이 돋보이는 뛰어난 첼리스트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솔로이스트로 거듭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최하영은 음악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한국 음악 인재의 계보를 이어 가고 있다. 인상적인 기교와 개성을 갖춘 최하영은 눈부신 커리어를 펼쳐 가며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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