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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제품은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을 절약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인 제품이다.
녹색소비주간은 참여 기관 및 회사 여건에 따라 11월 한 달 동안 기간을 정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우체국쇼핑, 인터파크, 홈플러스 등 3개사의 온라인 녹색매장 전용관에서는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해 제공한다. 백화점 및 대형매장 내 녹색매장 등에서는 ‘녹색제품 기획전(할인 및 1+1)’ 등을 선보인다.
아울러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 포장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는 참여사의 회원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참여사는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사업장(서울, 광교, 대전, 천안, 진주), 비씨카드다.
녹색소비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 공지문을 참조하면 된다. 할인품목, 포인트 지급 방법 등은 회사별로 달라 각 회사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통사, 카드·은행사, 소비자단체 등 24개 기관이 지난해 12월 ‘녹색소비 협의체(ESG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 후 △16개 유통사 △4개 카드사 △4개 은행사 △3개 시민단체 △전국의 10개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총 37개 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