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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터스는 25일 서을 삼성동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임직원이 사용하던 노트북 265대, 데스크탑 25대, 모니터 12대를 한국IT 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
한국 IT 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부받은 전산 장비는 업사이클링(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앞으로 블루로터스는 임직원들의 무료 PC 교육, 방문 PC 보급활동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승필 블루로터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의 기부뿐 아니라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