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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무용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기획됐다. 무용계 대표 35개 민간단체와 무용수들이 장르 구분 없이 한 무대에 오른다.
첫째 날에는 △김종덕 창작춤집단 ‘목(木)-저무는 꽃잎’ △서울발레시어터 ‘남국의 장미’ △경기도 이미숙무용단 ‘동초수건춤·풍류·진주교방굿거리춤’ △서울발레시어터 ‘파리의 불꽃·프로젝트 에스-챌린저스(Challengers)’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류무용단 ‘한국의 미 II’ △서발레단 ‘빠드꺄트르’ △김진아무용단 ‘살’(煞) △와이즈발레단 ‘돈키호테 그랑파드되·EDx2-워즈 원 맨 쇼(Was one man show)’를 만나볼 수 있다.
연합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단체의 무용수들의 뛰어난 작품과 춤을 한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무대”라며 “무용 장르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양천문화재단, 무용협동조합연합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