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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참여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판촉 행사다. 이날 방문은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들을 응원하고, 전 국민에게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 임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품소개 방송에 나선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현대HCN, JCN울산중앙방송, 서경방송, KCTV제주방송 등 11개 케이블TV 방송사와 임직원에게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23일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케이블TV가 지역채널에서 1일 3시간 안에서 3회 이내로 상품소개 방송을 할 수 있도록 2년간 실증특례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케이블TV 방송사는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에 지역의 특산품 판매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상품소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임 장관은 방송 현장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제작진이 방송을 준비하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격려한 후 라이브커머스(온라인 실시간 판매)에 직접 출연해 완도 전복을 소개·판매하면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임 장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케이블TV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한층 입체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며 “케이블TV 업계가 처음 마련한 지역채널 상품소개 방송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이 힘을 얻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