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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서대구 전시장' 신규 개장

노재웅 기자I 2018.04.30 09:48:01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인증 중고차 서대구전시장’을 신규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 37에 위치한 대구 중고차 매매단지인 ‘M월드’ 2층에 문을 연 아우디 인증 중고차 서대구전시장은 연면적 1008m²의 규모로 총 3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구 지역은 물론 경북 구미, 김천, 안동 지역의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아우디 인증 중고차 서비스는 아우디 공인 테크니션들이 101가지의 성능 점검을 실시하며, 꼼꼼한 관리하에 상품화 과정을 진행한 차량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 고객의 요청에 따라 출고하는 모든 차량의 정비내역 및 주행거리 이력 등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해 차량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서대구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포함, 현재 전국 6곳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곳의 전시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12곳, 2020년까지 총 15곳으로 인증중고차 전시장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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