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코리아는 대학(원)생의 SW 활용 능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8년 전부터 매년 알테어 오픈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올해는 대상과 함께 최적화·스마트피직스·콘셉트디자인 3개 부문에서 금~동상을 각각 선정하고 총 1000만원의 상금과 맥북, 아이패드 등 부상을 수여했다. 최적화 부문 금상 수상자인 송승민(건국대)씨와 콘셉트 디자인 부문 금상 수상자인 김형준·안대환(중앙대)씨가 공동으로 대상까지 받았다.
이 대회의 오랜 후원사인 현대차(005380)는 올해부터 본선 입상 경력을 SW 활용능력 인정 근거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제출 작품의 3D 프린팅을 후원했다.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회인 만큼 그 범위를 엔지니어링은 물론 디자인까지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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