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무디스는 이마트(139480) 신용등급을 A3에서 Baa1으로 하향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등급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이마트 재무상황이 예상보다 나빴고 향후 1~2년도 한국의 소매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이마트가 A3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마트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소비둔화와 정부의 영업규제 등으로 약 9%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Baa1은 투자적격등급 가운데 위험도가 3번째로 큰 기업에 매겨진다.
▶ 관련기사 ◀
☞[포토]이마트 "팔딱팔딱 숭어회 맛보세요"
☞한돈자조금, 대형마트서 돼지고기 대대적 할인
☞이마트, 강제 휴무로 실적회복 더뎌..목표가↓-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