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⑤영어교육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영어교육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윤선생영어교실이 1위를 차지했다. YBM시사영어는 2위로 윤선생영어교실과 함께 이 부문 리딩브랜드로 나타났다.

이데일리EFN이 조사한 프랜차이즈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윤선생영어교실(15.5)이 1위, YBM시사영어(10.6)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부터는 정철어학원(6.3), 파고다어학원(4.9), GnB영어(4.3)가 뒤를 이었다.

%, n=1000, 1+2+3순위기준

튼튼영어(3.5), 민병철어학원(3.3), 이보영토킹클럽(2.6), 청담어학원(2.4), 구몬영어(2.0)도 이번 조사에서 10위 권 내에 들었다.

20위권 내 주요 영어교육 브랜드로는 아발론교육(1.9), 해커스어학원(1.5), 이익훈어학원(1.2), 삼육어학원(1.0) 등이 있다.

윤선생영어교실과 YBM시사가 2010년에 이어 부동의 1위, 2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3위권부터는 순위 변동이 있었다. 2010년 3위 브랜드였던 튼튼영어가 올해는 6위로 밀려났다. 대신 5위였던 정철어학원이 3위로 올라섰다. 2010년 4위였던 청담어학원은 9위로 내려앉았다.

상위 5개 브랜드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GnB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인지도 5위를 기록한 GnB는 만족자 비율이 25.9%로 가장 낮았고, 불만족자 비율은 18.5%로 가장 높았다. 고객 추천도에서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