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1층 로비로 승용차 한 대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화(000880)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흰색 아반떼 승용차가 한화그룹 본사 1층 정문을 들이받고 로비에 들어선 뒤 멈춰섰다.
이 사고로 출입문 일부가 크게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관할 태평지구대에서 운전자를 연행해 조사중"이라며 "급발진 등 단순 사고인지 여부는 경찰 조사 후에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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