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기업은행(024110)은 하반기 행원 공개채용에 2만4000여명이 지원, 경쟁률이 120대1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 중에는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1117명,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보험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288명을 차지했다. 외국대학 출신은 306명이었다.
향후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에 이어 2차 실무자 면접, 3차 합숙면접, 4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말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순히 학점이나 외국어 점수가 우수한 사람보다는 열정과 창의, 도전정신이 있는 적극적인 사람을 채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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