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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 전통·먹거리 어우러진 지역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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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06.05 08:36:18

6~8일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풍물놀이·미군 군악대·드론쇼 등 지역 행사 마련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스타필드 안성이 안성시와 손잡고 지역 전통과 문화를 결합한 여름 축제를 연다. 가족 단위 고객에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겐 판로와 무대를 제공하는 상생형 행사다.

스타필드 안성, 초 여름밤 신명 나는 페스티벌 펼친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X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의 대표 행사인 ‘별이야 페스티벌’을 확장해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로, 안성시의 전통 예술과 특산물, 로컬 먹거리 등을 총망라한 지역 밀착형 축제다.

행사 첫날 안성 대표 예술단 ‘바우덕이풍물단’이 상모돌리기, 북소리, 줄타기 등 전통 풍물놀이로 포문을 연다. 7일에는 주한미군 군악대가 스타필드 매장 내부를 행진하며 마칭 연주를 펼친다. 밤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가 펼쳐진다.이번 드론쇼에는 총 300대 드론이 등장한다.

플리마켓과 로컬 장터도 눈길을 끈다. 고메스트리트에는 지역 공예 작가 40명이 참여한 전통공예 플리마켓이 열리고, 안성 5대 특산물(쌀·한우·인삼·배·포도)을 주제로 한 직거래 장터도 북측 광장에 마련된다. 샐러드 시식 행사, 바비큐 시연, 아이들을 위한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통시설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되는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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