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온라인 결제, 보험, 오프라인 결제, ATM 출금까지 아우르는 해외여행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 영역별 결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용자들이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할 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제주항공과 티웨이에서 항공권을 할인(최대 2만원)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 아고다, 마이리얼트립에서는 7~11%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 숙소를 구할 수 있다. 온라인 롯데면세점에서도 7월 한 달간 최대 8%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출시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도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카카오페이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혜택은 ‘안전귀국 할인 환급’ 및 ‘함께 가입 할인’과 중복으로 적용된다.
카카오페이의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다양한 할인·페이백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카카오페이는 7월부터 일본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후쿠오카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보스이조(Boss EZO)에서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엔 이상 결제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할인이 제공된다. 로손 편의점에서도 기간 내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부터는 해외 ATM 출금 서비스도 개시해 일본, 베트남, 라오스에서 카카오페이로 현지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해외 ATM 출금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첫 출금 시 5000원 카카오페이머니를 돌려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일본에서 1만엔, 베트남에서 100만 VND, 라오스에서 100만LAK 이상 거래 시 적용된다. 해외 ATM 출금 서비스는 현지 제휴은행인 일본의 세븐뱅크, 베트남의 BIDV, 라오스의 BCEL ATM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앞둔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하나로 편리하게 여행을 누리길 기대하며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결제 영역에서도 ‘카카오페이 하나로 올-패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해외에서 환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거나 서비스를 테스트 중인 국가는 일본,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프랑스, 태국, 이탈리아, 독일, 호주,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총 12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