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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반지하 주택에서 전 연인인 8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의자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및 휴대전화 포렌식, 통화 내역을 분석한 결과 A씨가 금품을 가져간 정황을 확인해 수사 중이다. 또 범행도구를 구입한 곳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후 B씨의 집 열쇠를 이용해 문을 잠근 뒤 범행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긴급 체포 당시 피의자의 자택에서 B씨의 집 열쇠, 부서진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북부지방법원은 경찰이 A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지난 13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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