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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말인 4일부터는 주기적인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강수의 변동성이 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주중 날씨 전망과 관련해 일사 효과에 따른 고온 현상과 대기건조에 따른 화재 우려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31일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 ‘남고북저’ 형태의 기압계가 유지되면서 강원영동은 순간최대 초속 15m/s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고도 1.5km 상공 예상 기온을 보면 이날부터 고기압 영향권이 드는 내달 3일까지 기온이 꾸준히 오르며, 내륙지역을 중심으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차 일교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