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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VR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 콘텐츠 제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지향적 VR 안전교육 콘텐츠의 개발로 건설 재해를 예방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안전보건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상현실(VR) 기술 등을 활용해 건설업 관련 위험작업 특별교육, GS건설 필수안전수칙, 사고 유형별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작,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우열 벤타브이알 대표는 “VR영상을 비롯해 메타버스, 6DOF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해 안전보건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의 개발을 위해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수환 GS건설 안전혁신학교장은 “양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실효성 있는 미래형 안전교육 콘텐츠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는 미래 안전 보건교육 방식의 변화를 선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