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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종교시설→대전 종교모임→김장모임까지…4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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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20.12.11 14:34:5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종교시설과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방역 당국은 안양의 종교시설에서 대전 종교모임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됐고, 이후 김장모임으로 추가 전파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 안양의 종교시설에서 교인 22명과 가족 5명이 확진됐고, 대전 종교모임과 관련해 교인 1명과 가족 7명, 지인 4명 등이 확진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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