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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초 분양시장에서도 스테디셀러로 여겨지는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들의 공급이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일대 부동산 시세 리딩이 가능 할 만큼 우수한 입지와 미래 가치, 교통망 등이 갖춰져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지역랜드마크가 기대되는 아파트들은 일대 명소로 꼽히며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들의 경우 입주 후 에도 지역내 최상위권 수준의 시세를 형성하기 때문. 이에 거래도 빈번해 환금성이 뛰어난 편이며 호황에는 가격 상승폭이 큰 반면 불황에는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장점도 지닌다.
이 같은 상황에 아파트 보급률이 7.6%에 불과하고 건축물 노후도가 83.3%에 육박하는 강화도에 지역 내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바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다.
해당 아파트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창리 부근에 1차 800세대규모로 조성된다.
1차의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A, B 315세대 △72㎡A, B 327세대 △85㎡ 158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전세대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15층 이상의 아파트가 희소성을 지니는 강화도 내에서 벌써부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급부상 할 것이 기대되는 상황. 이러한 대단지 브랜드타운은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이나 조경 조성이 뛰어나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게 형성되며 인근 생활 인프라의 확충도 빠르게 이뤄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강화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아파트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강화일반산단은 현재 90%에 육박하는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산단 활성화의 효과로 30~40대 이주 직장인의 수요 흡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교동 평화산업단지 활성화 시 대북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써 성장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강화 종합의료타운’의 수혜지로도 꼽힌다. 단지에서 강화 최초 산부인과, 분만실 및 종합검진센터를 갖춘 강화 백병원(2017년 개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 환경이 꾸준히 개선될 것이 예상된다.
아파트에서 차량으로 3분 이내에 강화군청, 하나로마트, 농협, 플러스마트 및 선원초교, 강화중고교 등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 활용과 안정적인 자녀교육이 가능한 것 역시 특징이다.
또한 원스톱 교통네트워크를 갖춰 단지 앞 84번 지방도 및 48번국도를 통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다. 아울러 연내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이 수도권 접근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인천 강화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강화~서울간 고속도로(총 길이 33.4km, 4차선)가 2020년까지 확정돼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남동,남서) 배치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으며 실내에는 강화 최초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85㎡ 타입의 경우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여성특화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메리트를 지닌 강화 글로벌 메인시티는 3.3㎡ 당 540만원부터 책정된다.
강화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에 따르면 토지계약률이 96%를 넘어선 가운데 지구단위 접수를 완료했으며 안심보장제 실시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여 눈길을 끈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전용 85㎡ 이하 1주택 소유 세대주에 한한다.
조합 관계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지역 시세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기회”라면서 “강화도 내 최신 랜드마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미래가치와 프리미엄이 전망되면서 조합원 모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부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전시관에서 보다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