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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부산호주유학박람회`서 호주 요리유학 정보 확인하자

김병준 기자I 2016.10.19 12:31:14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요리 관련 프로그램이 방송 콘텐츠의 주를 이루고 있다. 스타 셰프 다수가 출연해 요리 경쟁을 하는가 하면, 일반인의 요리 대결도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문화 현상은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관심이 많은 시청자가 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실제로 셰프를 꿈꾸는 지망생도 과거에 비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다.

지망생 다수가 해외 요리 유학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물론 국내 요리 기술도 발전 중이지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요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계적 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요리 유학을 꿈꾸는 이들 다수가 찾는 지역이 바로 호주다. 거대 관광국가인 호주는 요식 산업도 잘 발달돼 있기 때문에 요리사로 취업하는 길도 상대적으로 많이 열려 있다. 호주에서 요리를 공부한 뒤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최근 환율이 하락해 더 많은 이가 염두에 두는 곳이 됐다.

호주에서 특히 많은 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요리 학교는 ‘르꼬르동블루’다. 요리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요리 명문 학교로, 프랑스에 본원을 두고 있지만 최근에는 호주 캠퍼스를 더 선호하는 추세다.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진학 시 언어에 대한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호주 르꼬르동블루의 진학률이 높은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하고 있다. 시드니, 멜버른, 애들레이드 등 세 곳에 캠퍼스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호주 요리 유학 및 호주 르꼬르동블루 등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6 서울부산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29일 단 하루 부산 부산진구 서면 롯데호텔에서도 진행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호주 르꼬르동블루 관계자와 호주 유학 전문가가 호주 요리 유학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르꼬르동블루에 지원하고 싶다면 여권 사본과 영문 최종학력증명서를 제출하면 입학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등록자는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부연했다.

세계적인 요리사, 호주 요리사, 호주 요리 영주권 등을 꿈꾸는 이들이 주목해야 할 ‘2016년 서울부산호주유학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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