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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베트남 고밥지점 개점…현지 15번째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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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주 기자I 2016.07.07 13:44:02

고밥지점장에 현지 여성 직원 임명

서현주(왼쪽 네번째) 신한은행 부행장이 7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고밥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박노완 주(駐) 호치민 한국 총영사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시 고밥지역에 위치한 신한베트남은행의 15번째 점포 고밥지점을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베트남은행은 외국계 은행 최다인 15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고 연말까지 3개 지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고밥지역은 거주인구가 55만명에 이르는 중산층 밀집지역으로 한국계 대형쇼핑센터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진출해 있다. 고밥지점은 이러한 점주환경에 맞춰 리테일 특화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신한베트남은행은 고밥지점의 지점장으로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을 임명했다. 지난 1995년 신한베트남은행의 첫점포인 호치민 지점에 입행한 쯔엉티니하 신임지점장은 평소 성실하고 섬세한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터웠으며 입행 21년만에 신한베트남은행 최초 여성지점장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쯔엉티니하’지점장의 임명은 여성직원이 많은 신한베트남은행의 특성상 800여 현지 직원들의 비젼이자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국내최초 베트남에 모바일뱅킹인 써니뱅크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지지점장 임명을 통해 현지화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리테일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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