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19일 서울 능동 어린어대공원 숲속 무대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10-2011` 결승전에서 KT(030200)가 통신 맞수인 SK텔레콤(017670)에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KT는 초반 1대 3으로 승기를 SK텔레콤에 넘기는듯 했으나, 에이스 이영호 선수를 내세워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3대 3까지 SK텔레콤을 추격한 KT는 마지막 경기인 7 세트에서 `최종병기`로 불리는 이영호의 승리로 대 역전승을 이뤄냈다.
▶ 관련기사 ◀
☞"얼마까지 오르나"..SKT·KT 주파수경매 다음주에도
☞[마켓in]회사채 발행 다시 활기..내주 2조 웃돌아
☞[마켓in]회사채 발행 다시 활기..내주 2조 웃돌아